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미 라니스터 (문단 편집) == 개요 == > 제이미[* 한글 번역본에는 자이메 라니스터로 나왔다가 2016년 개정판에서 제이미로 바뀌었다.] 라니스터는 세르세이 왕비의 쌍둥이 남동생이다. 훤칠한 키에 금발인 그는 번뜩이는 녹색 눈과 칼처럼 마음을 벨 것 같은 예리한 미소를 가졌다. 주홍색 비단, 긴 검정 장화, 검은 새틴 망토를 걸쳤고, 튜닉의 가슴 부위에는 가문의 상징인 사자가 금실로 수놓아져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면전에서는 그를 '라니스터의 사자'라고 불렀으나 등 뒤에서는 '시해자'라고 속삭였다.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은 그에게서 눈길을 떼기가 힘들었다. "진짜 왕은 이런 모습이어야지." 그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쳤다. >---- > 존 스노우, [[왕좌의 게임(소설)]] >'''국왕시해자(Kingslayer)'''[* 번역판에서는 그냥 '킹슬레이어'라고 음차해서 부른다.] [[얼음과 불의 노래]]의 주요 등장인물. [[타이윈 라니스터]]와 [[조안나 라니스터]] 사이에서 난 아들로,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와 쌍둥이 남매이다. 미녀인 누이 세르세이처럼 어머니를 빼닮아 금발에 초록 눈을 가진 훤칠한 키의 미남이다. [[킹스가드]]의 일원으로, [[로버트의 반란]] 당시 왕을 보호한다는 서약을 깨고 [[아에리스 2세]]를 죽인 것 때문에 '''국왕시해자(Kingslayer)'''라는 별명이 생겼다. 초반에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오만하고 도덕심 따윈 없으며 성격도 급하고 대단히 충동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스타크 중심의 시점에서 진행되었던 1부와 2부에서는 철저한 악당으로 묘사되었지만 3부 검의 폭풍 제이미 챕터에서 새로운 모습이 드러난다. 가벼워 보이지만 보기보다 진지한 성격이고 정이 많다. 아버지 [[타이윈 라니스터|타이윈]]이나 누나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에게 철저히 경멸당하는 난쟁이 남동생 [[티리온 라니스터|티리온]]을 불쌍하게 여겨 아꼈다. 성격면에서 자신과 비슷한 [[토멘 바라테온]]에게는 정과 안쓰러움을 느끼는 듯. 혈기 넘치고 오만한 [[로라스 티렐]]을 보며 젊은 시절의 자기 같다고 떠올린다. 상상하기 어렵지만 어렸을 땐 [[토멘 바라테온|작은 조카]]랑 비슷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아서 데인]]이 되고 싶었는데, 뭔가 잘못돼서 [[웃는 기사]]가 되어버렸다고 씁쓸해 한다.[*해석 - 기사도 영웅담에 나오는 기사처럼 살고 싶었는데, 그 기사에게 퇴치당하는 악당처럼 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